영명축일을 맞이하신 신부님과 수녀님의 선물로 수제도장을 주문하셨습니다.
신부님의 세례명이 엄청 길어서 겨우 새김이 가능했네요.
도장앞면의 반을 차지했습니다.
신부님의 도장은 천주교도장-세례명 입니다.
수녀님의 도장은 천주교도장-성령의 이름으로 입니다.
수녀님의 도장은 책도장 입니다. 수녀님께서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하네요.
책도장이라고 특별히 다른것은 아니고요
이름이 찍히는 인면에 "아무
개 책' 이라고 새김한것입니다.
선물하시는 분이 청년부에 계시는 분인가 봅니다. 선물하시는데 신경을 많이 쓰셨습니다.
그러니 <새긴>도 정성을 다 할수 밖에 없습니다.
뒷면에는 간단한 성경문구가 새김되었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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